한투증권 23.2억, 한국금융지주 8.7억 수령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한국투자금융그룹 김남구 회장이 지주사와 한국투자증권에서 작년 31억85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21일 각사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에서 급여 6억8760만원, 상여 16억2830만원 등 23억1590만원을 받았다.
김 회장의 한투증권 보수는 2023년 23억664만원에서 상여가 늘어 0.4% 증가했다.
김 회장은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는 작년 급여 4억8000만원, 상여 3억8500만원 등 8억7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 회장의 총 연봉은 2023년에 비해선 4.15% 인상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작년 급여 8억4760만원, 상여 3억4711만원 등 총 11억9471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한투증권 직원(2819명) 평균 연봉은 1억4899만원으로 전년보다 8.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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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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