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은 낮추고 섬유질은 높이고'…풀무원 ‘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출시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당 저감과 고식이섬유의 영양적 이점을 더한 편의형 떡볶이 제품 ‘찰곤약떡볶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편의형 떡볶이보다 당 함량을 낮추고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갖춰 설계했다.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지구식단의 이번 신제품은 떡의 종류부터 새롭게 개발한 ‘찰곤약떡’으로 차별화했다.

찰곤약떡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식이섬유 함량이다. 쌀떡의 쫀득함과 곤약의 탱글한 식감을 살려 먹는 재미를 더했으며, 곤약 특유의 이질감을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찰곤약떡을 사용해 선보이는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는 찰곤약떡의 ‘고식이섬유’에 더해 사과와 파인애플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식물성 소스로 당류 함량을 줄였다.  

완제품 기준으로 시중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을 25% 저감한 ‘당 저감’ 제품으로 당 섭취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2022년 8월 브랜드를 론칭하며 선보인 동글떡볶이와 찰곤약떡볶이 2종으로 식물성 편의형 떡볶이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 종류의 식물성 떡볶이 제품으로 건강 지향 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찰곤약떡볶이는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수출용 소스를 별도 구성해 아시아, 북미 중심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찰곤약떡은 떡볶이떡, 떡국떡 등 활용도를 높인 소재형 제품으로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 ‘합치면 홀케이크!’…크리스피크림 도넛, ‘도넛 케이크 에디션’ 5종 출시

롯데GRS가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케이크 형태의 도넛으로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넛 케이크 에디션’ 5종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5종의 케이크 모양 도넛이 모여 홀케이크가 완성되는 컨셉으로 구현했다. 케이크 도넛을 함께 즐기며 나누자는 메시지 하에 생크림, 치즈, 초코, 고구마, 모카 등 맛을 선보인다.

모든 도넛은 조각 케이크 모양의 삼각형 도넛으로 제작됐다.

블루베리 맛의 상큼한 ▲리얼블루생크림케이크, 우유크림과 달콤한 망고의 조화가 일품인 ▲망고 생크림 케이크, 달달 고소한 고구마 맛의 ▲고구마 케이크, 크림치즈 필링을 듬뿍 넣은 ▲티라미수, 커피 한 잔을 떠올리게 하는 ▲모카 케이크 총 5종으로 선보인다.

◇  삼양식품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 출시

삼양식품은 맵탱 브랜드 신제품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채로운 매운맛을 선보이는 맵탱 브랜드의 첫 비빔면으로, 기존의 매운맛과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의 핵심은 특제 고추장 소스와 독특한 향신료의 조합으로 완성한 시원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큐베브 후추’를 활용해 색다른 쿨링감과 함께 시원한 뒷맛을 강조했다. 

김치와 야채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아삭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에는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매운맛 그래프 ‘스파이시 펜타곤’이 표시됐다.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은 23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 27일부터 마트, 편의점 등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 '테두리도 촉촉!'…삼립, 저온에서 오래 구운 ‘순백 우유 식빵’ 출시 

삼립이 빵 테두리까지 부드럽게 즐기는 ‘순백 우유 식빵’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순백 우유 식빵은 저온에서 오랜 시간 베이킹하는 LTLT(Low Temperature, Long Time) 공법을 사용해 기존 방식의 약 200℃보다 낮은 온도에서 30% 이상 오래 구워낸다. 

수분 함유량이 높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테두리까지 하얗고 촉촉해 샌드위치, 토스트 등 요리하기도 편하다.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고 100g당 당류 1g의 저당 제품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백 우유 식빵ㅈ은 슈퍼·마트·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편의점은 1인 가구 방문 층이 많은 만큼 소포장 형태(6입)로 판매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