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과 협약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왼쪽)과 이윤재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 대표가 2025년 3월 18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동원그룹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왼쪽)과 이윤재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 대표가 2025년 3월 18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동원그룹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동원그룹은 동원홈푸드가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 기업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과 ‘프랜차이즈 성장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협약에 따라 기존·신규 프랜차이즈 고객사에게 법무·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 및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은 컨설팅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동원홈푸드의 식재·물류 서비스를 업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원홈푸드는 350여 개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2만 개 사업장)에게 60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자재 유통 기업이다. 

자체 메뉴제안센터를 통해 신규 메뉴를 제안하는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도 제시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은 약 3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외에도 본사 운영 대행 및 가맹점 계약, 관련 분쟁 대행 등 프랜차이즈 사업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꼭 필요한 서비스(식재·물류/자문·컨설팅)를 제공하는 두 기업이 손을 잡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고객사를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