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김치냉장고·컨버터블 등 ‘핏 앤 맥스’ 제품군 확대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LG전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핏 앤 맥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빌트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2월 핏 앤 맥스를 출시하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으로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핏 앤 맥스 도어 색상 또한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오브제컬렉션 컬러가 추가됐다.
LG전자는 서울 양평동에 있는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에 고객들이 핏 앤 맥스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체험 공간에서는 ▲식재료를 많이 보관하는 가구에서 유용한 미식 쉐프 패키지 ▲대용량 패키지 핏 앤 맥스 조합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좌우 너비가 같은 트윈 패키지 ▲공간절약 패키지 등이 마련됐다.
LG전자에 따르면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힌지(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해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제품을 설치한 것처럼 깔끔하고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냉장고다.
디자인뿐 아니라 냉장고에 연결된 직수관으로 원형의 크래프트 아이스를 만드는 스템(STEM)의 자동 제빙,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등이 구비됐다.
‘AI 냉기케어시스템’은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고객이 아침에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으면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인다.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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