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예약판매

퍼스트 버서커:카잔 개발진./사진=넥슨 
퍼스트 버서커:카잔 개발진./사진=넥슨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넥슨이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골드행(패키지 마스터 버전 제작)을 12일 공식 발표했다. 

골드행은 게임 완성본이 담긴 마스터 디스크를 만드는 작업을 뜻하는 게임업계 용어다. 출시를 위한 모든 개발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넥슨은 25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28일 정식 버전을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네오플 윤명진 ‘카잔’ 총괄 PD는 “각종 테스트와 게임쇼에서 ‘카잔’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시까지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리며, 유저분들께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니 재미있게 플레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잔은 1월 17일 공개한 체험판에서, 글로벌 다운로드 수가 100만 회를 넘어서고, 스팀의 New&Trending 게임 및 Top Demo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팀에서는 4000개 이상의 리뷰와 90% 이상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각각 4.46점과 4.4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넥슨은 27일까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카잔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구매자는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 시 디지털 아트북과 함께 25일 부터 카잔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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