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재료부터 해남 고구마까지 선봬"

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 은평점 채소 매장 전경 / 사진=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 은평점 채소 매장 전경 / 사진=롯데마트‧슈퍼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6일부터 12일까지 해남 농산물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 ‘해남 절임배추’(10㎏‧국산)를 비롯해, ‘해남 절임알타리’(5㎏‧국산), ‘전라도식 김치양념’(3.5㎏), ‘해남 고구마’(5㎏‧국산) 총 4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 절임배추는 2만4900원, 절임 알타리와 전라도식 김치 양념은 각 3만99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12월부터 해남 현지 농가 및 절임 배추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약 30톤 가량의 절임 배추를 사전 기획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롯데마트‧슈퍼는 ‘해남 고구마’(5㎏‧국산) 사전 예약 판매도 함께 진행, 1만6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사전 예약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및 롯데슈퍼의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21일 및 22일 중 지정한 날짜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권상문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농가, 생산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전 예약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시세 및 작황에 발 빠르게 대응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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