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활성화 전략 등 논의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025년 2월 2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업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농협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025년 2월 2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업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농협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2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도 제1차 ‘범농협 해외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부문별 해외사업 성과 및 추진 계획 ▲해외사업 주요 현안 및 이슈 ▲해외사업 활성화 전략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해외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농협 해외사업추진위원회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해외사업 부문 집행 간부 및 계열사 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범농협의 역량을 결집해 해외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준섭 부회장은 “범농협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제와 금융 부문이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푸드 열풍을 활용해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쌀과 쌀 가공식품을 비롯한 농축산물 수출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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