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마시멜로 배합…파스타 면 모양·식감 구현

/2025.2.17.GS리테일
/2025.2.17.GS리테일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GS리테일은 GS25가 ‘파스타모양초콜릿’을 기획해 20일 단독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스타모양초콜릿은 파스타 면 종류인 ‘딸리아뗄레’를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이다.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배합하는 특수 공정을 통해 초콜릿 면을 구현해 내는 방식이다. 딸리아뗄레의 모양과 쫄깃한 식감 등을 잘 살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는 전용 용기 위에 초콜릿 면을 높이 쌓아 올리는 등의 파스타 플레이팅 방식까지 그대로 적용해 ‘파스타모양초콜릿’을 최종 상품화했다. 고객은 동봉된 포크를 사용해 초콜릿 면을 둘둘 말아 즐길 수 있다.

상품 자체의 재미 요소 외에도 과일, 요거트, 생크림 등을 토핑해 함께 즐기거나 실제 파스타 메뉴 개발의 이색 재료로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나만의 레시피’ 등 파스타모양초콜릿을 소재로 한 SNS 콘텐츠 또한 다양하게 생성될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신박함, 화제성 등 최근 히트 공식을 모두 갖춘 파스타모양초콜릿을 기획해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라인업을 확대하며 더욱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스윗믹스젤리와 함께 GS25를 대표하는 디저트 상품으로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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