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멤버십 회원제 기반 'New bhc 앱' 공개
BBQ, 앱 통해 금메달 게릴라 프로모션
남양유업, 세계 뇌전증의 날 맞아 의료기관 특수분유 후원

◇ bhc, 멤버십 회원제 기반 ‘New bhc 앱’ 공개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New bhc 공식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뉴얼된 New bhc 공식앱은 고객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더욱 편리한 주문 환경으로 조성된다.
bhc는 특별히 고객의 관점에서 앱의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보다 직관적이고 고객들이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남녀노소 모두 bhc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제 도입이다. 기존에는 비회원제로 주문(배달/포장) 기능만 제공됐다. 새롭게 선보일 앱에서는 회원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멤버십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hc 회원 멤버십은 ▲뿌린이 ▲뿌렌즈 ▲뿌리미엄 총 3단계로 운영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 및 주문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매월 등급이 갱신된다. 모든 신규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bhc는 이후 등급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 등 더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퀵오더 기능도 추가해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앱 내 자주 시켜 먹는 ‘나만의 메뉴’를 퀵오더로 등록하면 앱의 메인 화면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다.
핸드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선물하기와 쉽고 빠르게 E교환권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bhc는 주요 스포츠 경기 같은 빅데이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과 핸드폰 내 bhc 앱으로 테이블에서 주문 가능한 ‘테이블 오더 기능’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다. 자사앱을 통한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New bhc 앱은 이달 앱 안정화를 거쳐 공식 론칭된다. 론칭을 기념해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도 선보인다.

◇ "황금올리브, 5천원 할인"…BBQ, 금메달 게릴라 프로모션
BBQ는 동계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금메달 획득 시 경기 당일 황금올리브치킨을 5000원 할인해 주는 ‘금메달 게릴라 프로모션’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는14일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당일 BBQ앱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자사앱과 웹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ID당 1개가 발행된다. 해당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 남양유업, 세계 뇌전증의 날 맞아 의료기관 특수분유 후원
남양유업이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후원을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환아 가정 지원을 넘어 병원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특수분유를 신속히 공급해 더욱 많은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남양유업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맛있는우유GT’, ‘17차’ 등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전달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향후 정기적으로 케토니아를 무상 공급한다.
케토니아는 남양유업이 200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특수분유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을 지원해 뇌전증 환아의 발작 및 경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성분 개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경제적 수익이 없는 특수분유 시장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40년째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제품 생산과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자사몰 남양몰에 케토니아를 입점시켜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무제한 무료 배송과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을 위해 16년째 케토니아 무상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퍼플데이’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2023년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