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4억62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0.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은 6407억3000만원으로 5.9% 증가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162억400만원으로 6.3%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8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4억8900만원으로 1.3% 감소했다.

순이익은 54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81억4300만원에서 흑자전환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ETC(전문의약품) 신규품목 랜딩을 위한 판관비 증가로 줄었다. 매출액은 타나민, 자큐보, 이뮬도사 등 신규품목에서 매출이 발생했고 박카스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다.

4분기 영업이익은 임상비용의 상반기 선집행 영향으로 R&D(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매출은 그로트로핀 판매량은 늘었으나 다베포에틴알파 역기저 현상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