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dl 88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8%%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역시 4% 늘어난 2조2075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33.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26억원으로 2.5% 늘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사업 호조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다만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 반영으로 4분기 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