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스8.0까지 질소 충전 기술 확대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초경량 아이시스’의 판매채널이 오프라인으로 확장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직영몰인 칠성몰과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해 온 초경량 아이시스를 이달부터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0월 먹는 샘물에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해 용기 중량을 기존 11.6g에서 9.4g까지 낮춘 제품이다.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와 환경부는 질소 충전 먹는 샘물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연구 개발을 본격화했다.
현재 질소 충전 기술은 초경량 아이시스 500㎖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아이시스 8.0제품까지 질소 충전 기술 적용을 확대해 생수 시장에서 플라스틱 절감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 도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ECO가 생수 업계를 넘어 산업계 전반의 무라벨 트렌드를 선도했듯이 질소 충전 기술이 높아진 소비자의 가치소비 의식에 부응하며 친환경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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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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