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200주년 기념 위스키 단독 판매
보르도 우안 희소 와인, 무형문화재가 빚은 남한산성소주 등 마련
초프리미엄 브랜드 ‘5스타’, 명품 한우, 청과, 수산 선봬

신세계百 설 명절 선물세트 중 '페트뤼스' 와인 /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설 명절 선물세트 중 '페트뤼스' 와인 / 사진=신세계백화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025년 설 명절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한 고품격 프리미엄 기프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이 1824년 공식 증류 면허를 받은 이후 20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테일즈 오브 더 맥캘란 볼륨1’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 들어선 맥캘란 모노샵을 통해 신세계가 국내에 단독으로 들여왔다.

와인의 경우 프랑스 지롱드 강 동부 일대 보르도 우안(右岸)의 ‘페트뤼스 1999 매그넘’(2600만원)와 ‘르 팽2005’(1260만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년 이상 숙성된 샴페인 ‘돔 페리뇽 P3’도 돔 페리뇽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엠에이치샴페인즈앤코리아로부터 정식 공급받아 선보인다.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협업으로 만든 한국 전통 명주도 준비됐다. 경기도무형문화재 13호 강환구 선생이 빚은 남한산성소주를 분청사기, 자개함, 자수(보자기) 등 각 분야 장인들의 공예품에 담아낸 ‘더 마스터 컬렉션’(1200만원)이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의 초프리미엄 명절 선물 브랜드 ‘5스타’도 마련됐다.

5스타 명품 한우 세트는 1++ 한우 중에서도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만을 선별하고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에 따른 관리로 상강도(마블링, 살코기 단면의 지방 분포 정도)를 극대화한 상품이다.

간판 상품으로는 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9등급의 최상급 부위로만 구성된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상위 1%의 명품육으로 소량 생산되는 최고급 부위를 엄선한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 등이 있다.

5스타 청과는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우수 농가의 원물 중 당도와 크기, 과형, 색택 등 3단계 선별 과정을 통과한 최상급 과일만 선보인다.

최우수 사과, 배, 한라봉, 샤인머스캣을 골라 담은 ‘명품 셀렉트팜 햄퍼 만복’(30만원), 제주 한라산 일대에서 재배한 고품격 백화고를 엄선해 구성한 ‘명품 화고 세트’(30만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5스타 수산은 특대 봄조기를 천일염으로 섭간한 후 36시간 냉풍 건조한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청정 제주 바다에서 살집이 오르는 겨울에 어획한 갈치 중 특대 사이즈만 선별해 소포장한 ‘명품 제주 冬 갈치’(6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신세계의 독보적인 역량으로 세계 각지와 국내 명산지에서 발굴한 고품격 명절 선물을 소개한다”며 “소중한 분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값진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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