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 윤병태 나주시장, 박일범 광동제약 본부장, 이진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2024년 12월 26일 진행된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
(왼쪽부터)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 윤병태 나주시장, 박일범 광동제약 본부장, 이진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2024년 12월 26일 진행된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경제지주 농협식품R&D연구소가 지역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농협은 농협경제지주 농협식품R&D(연구개발) 연구소가 26일 나주시청에서 나주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광동제약과 ‘농산물·농산부산물 푸드테크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실증·생산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산물·농산부산물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 △푸드테크 실증 및 상품 생산 상호 협력 △푸드업사이클링 상용화사업 등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농협식품R&D 연구소는 협약에 따라 지역 농산물·농산부산물 푸드업사이클링 소재 개발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상품화 및 생산·유통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대익 농협식품R&D 연구소장은 “농협의 농식품 연구개발 노하우가 지역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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