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은주 기자]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및 주류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549㎡(166평) 규모로, 총 77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13개 브랜드는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히 ‘트렌디한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 존’을 구성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최신 인기 브랜드를 모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제2터미널에서 가장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향을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조말론 ▲딥티크 ▲바이레도 ▲르라보와 같은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 16개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크리드’와 ‘아쿠아 디 파르마’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을 주는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세계적인 천재 조향사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인 메종프란시스커정을 비롯해 ▲라티잔 파퓨머 ▲클로에 아뜰리에 드 플뤼르 ▲펜할리곤스 퍼퓸은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신라면세점에서만 선보인다.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인 ‘레조 프리모디알'과 ‘페로이’도 국내 면세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개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존’ 역시 ▲입생로랑 ▲맥 ▲톰포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구찌 등과 같은 브랜드를 선보이며 '나스'와 '발렌티노'는 제2터미널에서 신라면세점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화장품·향수 매장과 함께 오픈한 주류 매장은 436㎡(132평) 규모로, 약 200여 개의 주류와 담배, 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돔 페리뇽 빈티지 샴페인과 ▲페터캐른 200주년 세트 ▲달모어DCC 1971 등을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주류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별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위스키잔, 여행용 트렁크 및 백팩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