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맞이 다섯쌍둥이에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제공

(왼쪽)다섯쌍둥이 아버지 김준영과 매일홀딩스 COO 최고운영책임자 고정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4. 10. 08. 매일유업
(왼쪽)다섯쌍둥이 아버지 김준영과 매일홀딩스 COO 최고운영책임자 고정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4. 10. 08. 매일유업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에게 분유를 지원한다.

매일유업은 다섯쌍둥이의 출산을 축하하며 1년간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제품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엡솔루트 프리미엄 산양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유 평균 DHA와 루테인 함량까지 담은 제품이다.

앞서 9월 20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출산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이들 부부의 출산 소식이 연일 화제를 일으켰다.

매일유업은 1975년도에 임신과 출산,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모자보건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신, 출산을 위해 난임시술비 회당 100만원(횟수 무제한), 출산 축하금 및 1년간 200만원 상당의 분유 제품 지원, 임신 및 자녀의 돌 시기에 맞춰 축하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자녀의 생애주기별 양육지원으로 교육비와 자녀단체보험 지원, 부모가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 근무제, 월 2회 패밀리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배우자 출산 시 10일 휴가 부여,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과 고객들 중 예비부모를 위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1박2일 태교여행인 ‘베이비문’ 행사, 매일유업의 모유연구기관인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를 통해 아기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모유와 아기똥 사진 분석 및 전문가가 알려주는 육아정보 콘텐츠와 교육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들도 제공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다섯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함께 하는 동반육아 파트너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만큼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임직원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로운 생명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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