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닭 가슴살·브로콜리·당근·양배추 등 국내산 원재료 함유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목우촌의 국내산 닭 가슴살로 만든 강아지 간식 ‘포포스틱(For Paw Stick’을 10월 4일부터 농협몰과 네이버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포스틱은 범농협 사내벤처 공모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이라는 아이디어로 선발돼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노령견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신제품은 이빨과 소화 기관이 약한 강아지에게 적합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펫 푸드의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AAFCO(미국사료협회) 기준 3대 영양소 및 칼슘·인 비율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영양균형도 고려했다.
목우촌 닭 가슴살과 세 가지 야채(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등 국내산 원재료가 함께 담겼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신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반려동물 시장에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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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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