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강남드림빌 보육원에서 수안 강남드림빌 원장과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포쓰저널=정현민 기자] 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아 13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아들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웜벨트, 스마트 체중계 등의 헬스케어 소상품도 함께 후원했다.

원아들과 선생님 및 직원이 풍요로운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LA 갈비와 소불고기, 닭강정을 직접 요리해 전달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마카롱, 롤케이크, 주스 등의 디저트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 기부행사는 바디프랜드가 9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바디프랜드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 명절마다 원아들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보육원 원아들이 바디프랜드의 가전과 음식을 통해 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면서 이번 봉사를 펼쳤다”며 “보육원 선물 후원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기부, 대학 발전 기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헌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에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안마의자 271대(15억 상당)를 기증해 전국 코로나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군인, 소방관 등 공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도 안마의자 기부 활동을 수년째 지속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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