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글로벌 NC베이직, FW 아우터 에어패턴 3종

이랜드글로벌읕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4일 F/W(가을/겨울) 시즌 아우터 ‘에어패턴 3종’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NC베이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어패턴 3종은 ▲경량 다운 베스트 ▲경량 다운 점퍼 ▲푸퍼 다운 점퍼로 구성됐다.

에어패턴 3종은 전체적으로 더욱 가벼운 소재와 충전재로 중량을 줄여 야외 활동성은 높이고 장시간 착용에도 무게 부담이 없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FITI 시험연구원에서 깃 솜털 투과 시험 5급을 인증받은 최고 등급의 봉제 기술이 적용돼 다운 털 빠짐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운 충전재는 솜털 80%과 깃털 20%의 비율, 필 파워 600으로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높은 보온성으로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충전재에 사용된 다운은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동물 복지를 준수하는 다운이 사용됐다.

에어패턴 3종은 온라인 이랜드몰에서 선판매를 시작했고 4일 전국 NC베이직 28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추후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40여 개 지점에서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확대·판매될 예정이다.

◇ LF 알레그리, 반맞춤 수트 서비스 론칭

LF는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 알레그리가 최근 젊은 남성들의 수트 구매 트렌드를 고려해 ‘MTM(반맞춤)’ 정장 서비스를 신규 론칭 했다고 3일 밝혔다.

MTM은 고객 개인 체형에 맞춰 기존 모델의 패턴·원단을 수정해 제작하는 반맞춤 시스템을 의미한다.

알레그리는 수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만족도 높은 수트 경험을 위해 MTM 방식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MTM 서비스가 적용되는 수트는 제냐, 로로피아나 등의 고급 수입 원단이 사용된다. 제작까지는 약 2주 정도 소요된다. 서비스는 신세계 강남, 현대 본점, 현대 판교, 더현대 서울 롯데 잠실 등 총 9개 점에서 먼저 선보이며 이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알레그리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점별 선착순 5명의 신규 이용 고객 중 이벤트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자쿠스 드레스셔츠를 증정한다.

◇ 코웨이,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 신규 색상 출시

코웨이는 프리미엄급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에 신규 색상 ‘아틱 그레이’를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3일 밝혔다.

아틱 그레이 색상은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렉스 마인 플러스는 기존에는 ▲샴페인 베이지 ▲로즈 브라운 ▲잉크 블랙 등 3종 색상으로 출시됐다.

5월 출시된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는 그간 소형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던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이 탑재됐다. 하체 안마에 특화된 ‘레그 컨버터블’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원하는 다리 부위를 강력하게 마사지한다.

레그 컨버터블은 손쉽게 안마 모듈 위치를 조정해 허벅지와 무릎 안마 모드, 종아리 안마 모드 등 원하는 다리 부위에 집중해 마시지를 받을 수 있다. 제품 하단부에는 발바닥 롤러 마사지와 발등 에어 마시지 기능이 탑재돼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하체 전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하이퍼드라이·슈퍼컴포트’ 기저귀 출시

LG생활건강은 엘지유니참의 영유아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가 흡수력을 향상시킨 ‘하이퍼드라이 팬티’와 착용감을 더한 ‘슈퍼컴포트 팬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퍼드라이 팬티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마미포코의 대표 제품으로 사랑받은 ‘에어핏 팬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대소변 흡수 후에도 보송보송하고 상쾌한 감이 특징인 에어핏 팬티의 후속작인만큼 ‘보송함’이 보다 더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프트 흡수쿠션’이 기저귀에 더해지며 흡수력이 높아졌고 도톰한 옆샘 방지 다리밴드가 있어 기저귀 샘 걱정도 덜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슈퍼컴포트 팬티는 아기 체형에 맞춘 부드럽고 유연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기존 ‘플렉스 팬티’의 후속작으로 더욱 부드럽고 쭉쭉 늘어나는 ‘와이드 컴포트 핏’이 적용됐다. 엉덩이 사이 끼임과 조임 걱정이 적어 활동이 많은 낮용 기저귀로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기 피부에 직접 닫는 면에는 ‘에어슬림 시트’가 적용됐다.

마미포코 하이퍼드라이, 슈퍼컴포트 팬티는 쿠팡, 네이버 공식몰, 지마켓, 위메프,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오 마이 베이비' 패키지 선봬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이유식 브랜드 베베쿡과 협업해 ‘오 마이 베이비’ 패키지와 이유식 팝업스토어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 마이 베이비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6곳(가평·설악밸리·설악비치·경주 · 지리산하동·서귀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성인 2 및 유아 1인 조식 뷔페 ▲베베쿡 인기 유아식품 4종이 포함된 키즈 웰컴 기프트 등이다. 패키지 금액은 10만9900원(세금포함)부터며 자세한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일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2곳(설악비치·설악밸리) 총 3곳에서는 조식뷔페에서도 베베쿡 이유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유식 팝업존을 운영한다.

이유식 팝업존은 무항생제 한우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중기/후기 이유식이 제공된다. 돌 이후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영양반찬도 함께 제공된다. 조식뷔페를 이용하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매주 월·금·토·일에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신라호텔, ‘추캉스’ 컬처 프로그램 선봬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캉스(추석+바캉스)’를 위한 컬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추캉스 프로그램은 커플부터 가족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컬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신라호텔은 명절 시그니처 패키지인 ‘골든 홀리데이’가 지난 설 선보였던 캔들라이트에서 즐기는 플라멩코 공연이 큰 인기를 얻자 발레 공연도 추가해 운영한다. 14일과 16일에는 ‘캔들라이트 발레 콘서트’가 진행되고 15일과 17일에는 ‘캔들라이트 플라멩코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도록 콘서트 전에는 샴페인 리셉션을 진행한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이 진행되는 다이너스티홀 앞에서 샴페인 2종과 함께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객실(1박) △골든 홀리데이 캔들라이트 콘서트 관람(2인) △샴페인 리셉션(2인) △무료 발레파킹(1회) 등으로 구성된다. 투숙 기간은 14일부터 17일까지다.

영빈관에는 가족고객을 위한 ‘원더풀 피스트’ 패키지가 준비됐다. 아이들은 영빈관 후정에서 마술쇼를 관람하고 어른들은 스토리가 있는 와인 셀렉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원더풀 피스트 패키지 이용 시 투숙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며 △객실(1박) △영빈관 가든 디너 뷔페 △어린이 고객 대상 ‘마술쇼 관람’ △성인 고객을 위한 ‘와이너리’ △무료 발레파킹(1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추캉스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 또는 신라호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