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수묵 추상화 거장의 작품이 ‘LG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재해석된다.
LG전자는 9월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를 앞두고 국내외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예고 영상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인천 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 등 국내 6곳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 해외 랜드마크 2곳에서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은 수묵 추상화의 거장 고(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 '행인'(1978)을 장남 서도호 미술가가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 예고 영상 속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서세옥 화백의 대표작을 서도호 미술가가 재해석해 LG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협약을 맺고 2025년부터 3년간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를 후원한다.
또한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래는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올레드 TV를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관련기사
- "버려지는 냉장고는 어디로 가나요?"...LG전자,청소년 자원순환 교육
- '5G 특화망 사업' 본격.. LG전자, 업계 최초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
- 유럽 공략..LG전자, 獨 IFA 2024서 '25인치 AI 세탁기' 공개
- "Z세대 시각으로 미래고객 경험 혁신"..LG크루 4기 활동
- 가전·IoT 기기 24시간 연결...LG전자, AI 홈 허브 '씽큐 온' 공개
- 中 하얼빈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LG전자, 한랭지 R&D 글로벌 트라이앵글 완성
- "유럽 겨냥 가전 라인업"..LG전자, 'IFA 2024'서 고효율 신제품 전시
- 수묵 추상화 거장 故서세옥 작품, 'LG 투명 올레드 TV'로 만난다
- LG전자, 국립현대미술에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
이현민 기자
4th.110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