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사업 운영 이론, 실무 관련 운영 시스템 등 체험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BBQ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
21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치킨대학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직원 채용연계형 진로캠프를 최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로 진행된 치킨캠프에는 자립준비청년 7명이 참여했다.
하루동안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손익계산법, 식품위생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이론과 주방 오픈 준비, 신선육 채반, 마리네이드, BBQ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등 실습을 통해 균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와 관련된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BBQ는 5월 성남고용노동부와 자립준비청년의 고용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하나라도 더 배우고 체험하려는 눈빛에서 청년들에게 사회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간절한지 알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울타리가 없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만들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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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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