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텔로, ‘리드 마이 데이’ 컨셉 가을 컬렉션 출시
LF 닥스,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수트 컬렉션 출시
F&F 세르지오 타키니, 프리미엄 에슬레저 라이프 스타일 출시

코델로/삼성물산패션
코델로/삼성물산패션

◇ 삼성물산패션 ‘코텔로’, ‘리드 마이 데이’ 컨셉 가을 시즌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니트 기반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kotelo)가 ‘리드 마이 데이(Read My Day, 나의 하루를 읽다)’를 컨셉으로 한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2024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델로 가을 컬렉션은 따스함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일상 속 공간에 감각적으로 녹아들 수 있는 니트 스타일링과 함께 브랜드 특유의 편안한 감성을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특히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울 100% 소재의 ‘빅토리아’, 코튼 100% 소재로 청량감이 느껴지는 ‘캔디’ 등 시그니처 소재로 제작한 니트 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섬세하고 얇은 두께감으로 간절기에 입기 좋은 카디건·반소매 풀오버 세트,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귀엽고 캐주얼한 감성을 살린 니트 카디건, 세트로 연출할 수 있는 니트 팬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 사랑받았던 빅토리아 스트라이프 풀오버는 애쉬/퍼플, 네이비/레드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코텔로는 라떼를 닮은 베이지 컬러로 어떤 아이템과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스웨이드 재킷, 경쾌한 기장감에 소매와 단추 부분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후드 볼륨 점퍼, 어깨끈을 리본으로 묶어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화사한 핑크 컬러의 니트 가방을 새롭게 내놨다.

이연진 코텔로 그룹장은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니트에 담아 자신만의 하루를 온전히 만끽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컬렉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가을은 동일한 소재와 컬러로 디자인된 카디건, 풀오버, 팬츠 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니트 셋업룩을 연출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닥스./ LF
닥스./ LF

◇ LF 닥스,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F/W 수트 컬렉션 출시

 LF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2024년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세련된 테일러링을 제시하는 ‘런던 수트(LONDON SUI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런던수트 컬렉션은 재킷과 수트 셋업을 중심으로 '24 F/W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솔리드 컬러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한다.

브리튼(BRITAIN), 런던(LONDON) 두 가지 수트 라인을 보유 중인 닥스의 이번 컬렉션 수트 아이템들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세련된 패턴과 슬림한 핏을 적용한 런던 라인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영국 복식의 디테일을 더했다.

대표 제품은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울실크 블랙&화이트 글렌체크 자켓, 런던핏수트다.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금장 단추 등의 브리티시 요소를 더했으며, 촘촘한 짜임의 원단을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울실크 블랙&화이트 글렌체크 재킷’은 검정, 흰색이 혼합된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싱글 버튼 재킷으로, 포멀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런던핏수트’는 100% 울 소재의 수트 셋업으로 고급스러운 텍스쳐를 자랑하며, 동일한 소재의 베스트와 함께 매치할 경우 완성도 높은 쓰리 피스 수트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닥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이와 같은 수트 아이템 외에 트렌치 코트, 점퍼 등 가을철 필수 아우터 제품들도 선보였다.

LF 닥스 관계자는 “젊은 남성 소비자들의 수트에 대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수트의 고장인 런던의 정통 테일러링을 닥스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LONDON SUIT 컬렉션에 이어 캐시미어 등 가을·겨울 소재감을 내세운 추가 컬렉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세프지오타키니. /F&F
세프지오타키니. /F&F

◇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 확장…세르지오 타키니, '24 F/W 캠페인 공개

F&F는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의 2024년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유롭고 액티브한 무드가 돋보이는 세르지오 타키니의 이번 캠페인은 에어쿠쉬 맨투맨 시리즈, 트랙수트, 레깅스 등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제품들로 구성돼 패셔너블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룩으로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아이템인 ‘에어쿠쉬 맨투맨’ 시리즈는 트렌디한 컬러웨이는 물론 세르지오 타키니만의 기술력이 적용됐다. 또 반집업 형태로 돼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시그니처 아이템 ‘플라잉 스커트’도 풍부해졌다. 플리츠의 두께를 얇게 조정, 한층 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잔플리츠 버전과 액티브한 무드를 강화하는 트임 포인트 버전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이번 '24 F/W 캠페인은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세르지오 타키니의 확장 비전을 담고 있다”며 “일상의 모든 순간을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애슬레저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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