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t 용량 주스탱크 6대 공개매각

델몬트 오렌지 / 이미지=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오렌지 / 이미지=롯데칠성음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주스를 보관하는데 사용되는 6000t 분량의 음료 저장탱크 매각 추진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1000t 용량의 주스탱크 6대에 대한 공개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주스 탱크는 경기 평택 포승에 위치한 설비로 식품용 과일농축액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주스 소비가 감소하고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주스 탱크 공개 매각 마감일은 8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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