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야탑점 VIP라운지 오픈…"VIP 서비스 확대"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2만 명 돌파

한샘은 2024년 6월 25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은평구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성은 초록꿈터 사회복지사, 최정희 초록꿈터 사무국장, 김연의 한샘 기업문화팀장, 황수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실장, 김태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과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샘
한샘은 2024년 6월 25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은평구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성은 초록꿈터 사회복지사, 최정희 초록꿈터 사무국장, 김연의 한샘 기업문화팀장, 황수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실장, 김태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과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샘

◇ 한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여름 침구 기부

한샘은 25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은평구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은 폭염에 취약한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기능성 여름 침구를 기부했다. 기부된 기능성 냉감 패드와 베개 50세트는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한샘은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의 취약계층 가정과 시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24시간 소방센터에 머무르는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

◇ 신세계까사, 혼수 수요 겨냥 신혼 가구 출시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다이닝 가구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혼수 필수 가구 신제품을 한 발 먼저 선보여 하반기 웨딩·이사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까사미아의 다이닝 신제품들은 식탁을 부엌에 배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거실 등에서 티테이블과 취미 생활을 위한 데스크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비엔나 다이닝'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춰 식탁 상판 모양과 프레임 및 체어의 컬러 등을 자유롭게 골라 조합할 수 있다.

테이블은 천연석 패턴의 포세린 세라믹 상판이 적용됐다. 원형, 사각형, 타원형 세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하부 프레임은 28㎜의 슬림한 철재 파이프 소재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체어 프레임 색상은 식탁과 동일하다.

신세계까사는 비엔나 외에도 기존 인기 제품 '포멜로 다이닝'의 신규 컬러를 선보인다. 포멜로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밝은 우드 컬러,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에 관리가 편한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식탁 시리즈다.

 

이랜드리테일 NC야탑점 VIP라운지 모습./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 NC야탑점 VIP라운지 모습./사진=이랜드리테일

◇ 이랜드리테일, 야탑점 VIP라운지 오픈…“VIP 서비스 확대”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선정된 최우수고객(VIP 고객) 수가 지난해 대비 평균 약 20% 성장함에 따라 지점 내 구매력이 높은 VIP 고객들을 위한 ‘VIP 라운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이랜드리테일은 28일 NC야탑점에 VIP 라운지를 그랜드 오픈한다. 경기권에서 VIP 라운지는 야탑점이 처음이다.

VIP 라운지는 8층에 입점해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꾸몄다. 타지점 VIP 멤버십과 동일한 혜택인 ▲무료 주차 제공 ▲지점 패션 브랜드 할인권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식사권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숙박 할인권 ▲VIP 고객 초청전 등 바우처 및 문화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야경./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야경./사진=서울신라호텔

◇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2만 -명 돌파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3월 22일 개장한 이후 2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약 2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이용 고객들이 수영장을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별로 어쿠스틱 밴드 초청 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휴양지 스타일로 풀 사이드바 메뉴를 개편했다. 또 저녁 시간대에는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7월 5일 첫 개최되는 풀 파티는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 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콘셉트의 다섯 가지의 색다른 테마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5차례에 걸쳐 열린다.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1차 파티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찬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한다. ‘항해’ 콘셉트로 꾸며진 어번 아일랜드에서 DJ 아프로, 케넷, 세모, 트룬솔이 파티를 이끌어 나간다. 7월 이후에도 시즌 별로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마련돼 각기 다른 무드의 힙합 R&B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파티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