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프랑스 파리서 2025 SS시즌 컬렉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21일 프랑스 파리 16구에 위치한 미술관 '팔레 드 도쿄'에서 2025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준지의 이번 컬렉션에는 국내외 언론,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헤롯(HARRODS·영국) ▲쁘렝땅(PRINTEMPS) ▲SKP(중국) ▲아이티(I.T·중국) ▲리나센테(Rinascente·이탈리아) ▲센스(SSENSE) ▲릴(REEL·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들도 세일즈룸에 방문했다.

준지는 '워크뛰르(WORKOUTURE·워크+꾸뛰르)'를 테마로 클래식한 워크웨어와 1950년대의 오뜨 꾸뛰르(소수의 고객을 위한 고급 맞춤복)를 믹스해 서로 상반된 두 개의 콘셉트를 준지만의 트위스트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워크뛰르 콘셉트로 재해석된 워크블루종, 머메이드핏의 드레스와 스커트·꼼비네죵·테일러드 재킷·후디스웻 등이 런웨이에 공개됐다.

준지 컬렉션에는 가죽·생지 데님·울·니트·저지·스팽글(반짝거리는 얇은 장식 조각)·레이스·그물 등 다양한 소재가 활용됐다.

◇ 시몬스, 대학생과 함께한 ‘ESG 아이디어 챌린지' 성료

시몬스침대는 대학생들과 함께한 '시몬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시몬스·한국경제TV·법무법인 원의 공동 주최로 21일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린 이번 챌린지에는 전국 5개 대학교에서 8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했다.

행사는 문성후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해 시몬스 본사가 들어선 이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 방안'과 시몬스 ESG 활동과 차별화되는 '신규 ESG 프로젝트 제안'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각 팀은 10분간의 팀별 발표로 참신한 ESG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발표 후 5분씩 주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디어 기획 배경과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상은 대진대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숭의여대 팀, 우수상은 호서대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신라스테이, 10주년 기념 ‘럭키드로우’ 인기

신라스테이는 회사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패키지 상품인 ‘해피 스토리 오브 텐 이어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지난달 31일 △객실 1박 △럭키드로우 응모권 1매 △포토부스 무제한 이용 △조식 1인당 5000원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 10주년 기념 패키지 해피 스토리 오브 텐 이어스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3주 동안 6000 객실 이상이 판매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럭키드로우’는 높은 확률로 경품에 당첨될 수 있게 했고,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등과 2등 당첨자는 각각 ‘1박 객실료 전액 무료’, ‘1박 객실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지금까지 참여 인원의 10% 정도인 약 180명의 고객들이 객실 혜택을 받았다.

3등 당첨자에게는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 인형’, 4등 당첨자에게는 ‘신라스테이 전 지점 뷔페 50% 할인권’을 준다. 지금까지 30% 정도의 럭키드로우 참여 인원이 경품을 받았다.

럭키드로우는 매일 오후 8시부터 30분 동안 프런트 데스크가 위치한 각 호텔 로비에서 추첨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10주년 기념 패키지는 7월 10일까지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