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냉동치킨 HMR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 출시

오뚜기는 바삭한 식감과 알싸한 풍미를 살린 냉동치킨 HMR(가정간편식)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은 100% 닭다리살(원료 닭고기 중)로 만들어진 순살치킨이다. 튀김옷에 볶은 현미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오뚜기의 설명이다.

마늘과 고소한 마요네스가 어우러진 ‘갈릭마요 디핑소스’가 첨가됐다. 

조리 시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분간 데우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치킨 HMR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맛과 콘셉트를 차별화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떠먹는 발효유 ‘리얼 슬로우 요거트’ 리뉴얼 출시

남양유업은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 요거트’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슬로우 저온숙성’ 공법으로 30시간 이상 발효∙숙성한 400억 유산균(컵당)을 담아 만들었다. 

남양유업은 이와 함께 딸기, 플레인에 이어 복숭아 맛을 신규 출시하고 환경을 생각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해 플라스틱 감축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식사 대용, 간식 등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요거트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보다 즐거운 맛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녹즙, 상온 과채음료 ‘채소습관 케일샤인’ 출시

풀무원은 풀무원녹즙이 보관 및 섭취의 편의성을 높인 상온 과채음료 ‘채소습관 케일샤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신제품 채소습관 케일샤인은 하루 한 팩으로 평소 섭취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녹색 채소 케일(20g, 4장 분량)과 식이섬유(6g)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과채음료다.

엄선한 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NFC(Not From Concentrate, 비농축과즙) 착즙 공법을 사용해 케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케일즙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 제조일 기준 3일 이내 착즙한 케일즙만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1팩(190㎖) 기준 식이섬유는 6g, 당류는 4g 으로 설계됐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동서식품,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 출시

동서식품은 한 입 크기로 즐길 주 있는 에너지바 신제품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는 지난해 7월 출시된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와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2종의 미니 사이즈 버전이다. 

기존 ‘포스트 에너지바’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를 갖췄다는 것이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 출시를 기념해 신규 디지털 광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및 샘플링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은 전국 할인점 기준 5980원(21개입)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