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그룹 미션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MZ세대 파트너 형성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MZ세대와의 소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를 19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7기까지 총 963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홍보활동 ▲국내외 봉사활동과 그룹 ESG 캠페인 기획 및 실행 ▲그룹 스포츠단과 콘텐츠 기획 및 홍보 등 활동을 수행하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공유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제18기는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50여 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활동 수료자를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와 향후 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활동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한 소중한 경험이 사회진출을 앞둔 미래세대에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순수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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