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미성년자 계좌 빅데이터 분석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해외주식 거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신한투자증권의 미성년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고객 자산 비중에서 해외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7.6%인데, 미성년 계좌의 경우 20.6%로 높게 나타났다.
미성년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경험 비중도 12.5%로, 전체 개인 고객 비중 8.7%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테슬라 비롯해 애플,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을 선호하는 현상을 보였다.
미성년 고객이 올해 가장 많이 거래한 국내주식은 압도적인 수치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역시 삼성전자 우선주로 삼성전자 선호현상이 뚜렷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주관한 에이피알, LG에너지솔루션 또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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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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