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2개 블록, 총 2994가구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 /현대건설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가 지정되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2개 블록, 총 2994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다. 

1블록은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다.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중 1, 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됐고, 101㎡타입 일부 세대만 분양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사우나(남, 여), 다목적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도보권에 해맞이초가 있으며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과도 가깝다. 반경 2㎞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있다.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와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 등이 가깝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이용이 편리하고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가 상승 기조에 맞춰 지방에서도 고분양가를 의미하는 이른바 '배짱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 최고 수준의 입지·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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