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너겟 "새로운 통신 경험 제공" 월 최대 15만원 상당 혜택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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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로 3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매일 2장의 데이터 무료 쿠폰을 주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지난해 출시된 너겟은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5G요금제로 청년층이 주 가입자다.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너겟 이용 고객들은 앱 방문 시 1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타임부스터’ 쿠폰을 매일 2장, 최대 월 60매까지 받을 수 있다.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타임부스터 1시간권의 가격이 25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월 15만원 상당의 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너겟 이용 고객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 요금제에 따라 400Kbps/1Mbps/3Mbps 등 속도 제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속도 제어 상태에서 데이터를 이용 중인 고객은 너겟 앱에서 1시간 타임부스터 2장을 무료로 받은 뒤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가령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뒤 저화질로 유튜브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시청하던 고객은 매일 1시간씩 두 번 OTT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하거나 보고 싶던 콘텐츠를 미리 내려 받을 수 있다.

3월 말까지 너겟에 가입한 고객은 별도의 신청이 없더라도 ‘너겟 앱’을 통해 매일 2장의 타임부스터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너겟 가입 고객도 매일 타임부스터를 받을 수 있다. 가입일로부터 1년간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멤버십 혜택인 ‘엑스템’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연남동 인근 카페·식당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연연패스’와 대학로 연극 초대권을 증정하는 ‘연극패스’에 이은 세 번째 엑스템 혜택인 ‘미술전시 패스’는 너겟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전시회 무료 입장권 1매를 선물하고 모든 고객에게 할인쿠폰 3매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고객은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요시다 유니: Alchemy+ 등 공연을 무료 또는 할인받아 관람하고 해당 전시의 소장용 굿즈(엽서 1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너겟 이용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고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엑스템 확대 시행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정현주 인피니스타 센터장은 “고객들이 데이터 이용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추가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너겟의 주요 고객층인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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