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서영길 기자] 호암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시즌 청소년 강연회를 진행한다.

22일 호암재단에 따르면 26~2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과 온라인에서 청소년 대상 강연회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이 열린다.

강연회는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과 인문 지식, 미래 진로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겨울시즌 강연은 ▲꿈을 찾아서(26일) ▲덕후의 날(27일) ▲미래로 떠나자(28일) 등을 주제로 열린다.

강연자로는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석좌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강연을 맡았다.

청소년과 학교·학급 단체는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현장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여름과 겨울시즌, 연 2회 청소년 대상 강연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