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F 하우스 1층 잔망루피 쇼룸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LDF 하우스 1층 잔망루피 쇼룸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포쓰저널 = 반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이 MZ세대를 공략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2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매장에 체험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연말 맞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고객 라운지를 리뉴얼한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LDF 하우스(엘디에프 하우스)'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브랜드 쇼룸 및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층에서는 MZ 내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잔망루피' 쇼룸을 조성했고 2층은 ‘빤쮸토끼’ 캐릭터와 콜라보한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메디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15일 명동본점 13층 고객 라운지 'LDF STAR STUDIO & LOUNGE'도 리뉴얼 오픈해 롯데면세점 모델이 스티커사진 프레임에 등장하는 'LDF STAR PHOTO'와 벨리곰 포토존을 선보인다. 

명동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LDF STAR PHOTO' 사진촬영 코인을 증정한다.

'벨리곰과 숨바꼭질’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층 고객 라운지에 위치한 벨리곰 사진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여 인증하면 LDF PAY 5000원을 증정한다.

내년 1월 초까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LDF PAY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에서는 1월 14일까지 ‘LDF HOUSE with KAC POP-UP Store’를 운영해 ‘후’, ‘이니스프리’, ‘셀퓨전씨’ 등 총 10개의 K-뷰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셀프 퍼스널 컬러 존도 운영해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을 수 있으며 팝업 방문 고객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 브랜드의 선크림, 세럼 등 화장품을 증정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고객 라운지 리뉴얼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다채로운 체험요소와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내점 전 매장을 '호호호 CHRISTMA'라는 콘셉트로 꾸미며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명동본점은 12층 매장 돔 전면을 눈사람 캐릭터로 장식하고 월드타워점에는 눈사람 조형물을 전시한다.

내년 1월 1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점에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124만 원 증정한다.

오프라인 시내 전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거나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은 아이폰 15 프로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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