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그린푸드, 국방부 주관 '국군 장병 채용 우수기업' 선정
현대그린푸드가 국방부로부터 '2023년 국군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전역 장병 채용과 취업 지원에 앞장선 공로 등을 높이 인정 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함께 조리 특기병 4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채용으로 이어지는 실무면접이 포함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전역 장병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제 채용된 조리 특기병 출신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조리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단체급식 조리사로 입사한 직원에게는 식자재의 전처리·조리 실습·메뉴 구성 등 단체급식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9월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확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박홍진 사장은 “다양한 전역 장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약 300명의 국군장병을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bhc그룹은 자사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6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3 김장김치 지원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은 20㎏의 김장 김치를 담가 동작구 영구임대 아파트 내 위치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봉사단이 마련한 김장김치는 복지단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된다.
bhc그룹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소외된 취약계층이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애써준 봉사단이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보다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 서울효정학교에 점자교구재 및 치킨 전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에서 시각장애아동에 점자교구재와 치킨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촌에프엔비는 지난달 23일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울효정학교’는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다. 교촌은 점자촉각 단어카드 1000여 개와 치킨 8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점자촉각 단어카드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점자를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올해 초부터 진행된 교촌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건강한 심(心)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15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교촌 임직원이 직접 제작했다.
교촌은 지난해에도 직접 제작한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서울효정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교촌 임직원,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르고 봉사단’은 북악산 ‘청소년 체험의 숲’에서 암벽등반, 흔들다리 건너기 등 아이들의 숲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외부 사람들과의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과정 중 하나로 마련됐다.

◇ KT&G장학재단-KIST미래재단, 과학인재 장학증서 수여
KT&G장학재단은 KIST미래재단과 11일 과학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용직 KIST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KT&G장학재단은 KIST미래재단과 협약을 맺고 과학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KIST 장학심사위원회에서는 논문 및 연구실적 등 종합평가를 거쳐 국내 연구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1년 본격적으로 과학인재 육성에 나선 KT&G장학재단은 첫해에 장학생 58명을 선발해 8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33명의 장학생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16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8679명, 누적 지원 금액은 395억 원에 달한다.

◇ 스타벅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 9억3천만원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9억3000여만원의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사절단인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서울주니어합창단 및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연말 고객과 함께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8년간 전달한 희망기금은 누적 약 72억 원에 달한다. 해당 기금은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과 청년 후원활동 등에 사용된다.
‘2023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은 올 한 해 동안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스타벅스 임직원 기부금과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1, 2호점에서 적립한 청년인재 양성 기금, 문화예술인재 후원금 등이 더해져 조성됐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 초록우산과 진행해 온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졸업한 청년들이 대학원 진학, 회계사, 로펌 및 대기업 취업 등 다양한 직종에서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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