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 대우건설은 3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및 대우건설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대우건설과 함께 상생해온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를 확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우수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원 등 우수 협력사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백 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 매김하기까지 여기 계신 협력회사 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 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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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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