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행사장 내 1200㎡(363평) 규모의 부스를 꾸려 콘셉트카·양산차 등 총 8대를 전시한다.
콘셉트카로는 엑스 컨버터블을 비롯해 엑스·엑스 스피디움 쿠페 등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지속가능한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 보여주는 자사의 콘셉트카 3종과 연계된 특별 전시와 갤러리, 오디오 도슨트도 운영한다.
양산차로는 GV60·GV70 EV·G80 EV·G90 롱휠베이스 등을 선보이며 제네시스 전기차 풀라인업을 전시한다. 해당 차량들은 시승도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봄을 맞아 ‘경칩’을 테마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례 문화 체험인 ‘제네시스 티-셀렉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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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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