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 유헌석 전무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김진태 한샘 대표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대표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디지털 전환을 발판삼아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샘몰을 바탕으로 고객 유입, 콘텐츠, 마케팅을 결집시키고 오프라인 매장은 이 플랫폼의 기능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 고객경험을 제시하고 데이터 자산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정기 주총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 ▲이사 선임의 건(기타비상무이사 후보자 유헌석)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의 안건이 올라와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다.
신규 선임된 유헌석 기타비상무이사는 현재 IMM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본부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IMM PE는 최근 1000억원 규모의 한샘 주식 공개 매수를 통해 7.7%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이 회사 지분율을 35.44%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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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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