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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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팀을 대상으로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민간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이 가능한 팀을 대상으로 총 12팀을 선정해 각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캠페인 참여 단체 간 주요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새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팀은 참신한 활동 기획과 대중 참여 비중,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정화활동, 활동의 효과성과 향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 모집은 이달 10일부터 4월 2일까지며 자세한 안내는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은 2020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해양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많은 사람이 환경 현안에 대해 탐구하고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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