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두산은 재단법인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04명에게는 13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초·중·고등학생들도 순차적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두산연강재단은 고(故)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유지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장학·학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후 현재까지 초·중·고 및 대학생 등 1만607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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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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