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LG유플러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LG유플러스는 2023년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제작한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탄소중립 활동은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10가지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치약 등 내용물이 남지 않게 짜주는 ‘튜브 디스펜서’, 1m 초대형 과자집 등을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에 △숲가꾸기 '희망트리' △농수로 양서류 이동통로 만들기 ‘개구리 사다리’ △유니폼을 재활용 활동 ‘매장 애쓰지(ESG)’ △미생물 흙공을 강, 하천에 던지는 ‘흙공’ △애장품 나눔경매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실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환경보존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에서 실시된 탄소중립 챌린지에는 총 460여 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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