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상품' 공급 확대...메뉴개발·창업지원·메뉴판·POP까지 컨설팅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LF푸드는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토털 푸드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노마트는 차별화된 맛과 독특한 메뉴 구성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스페셜티 상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모노마트는 자영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2000여 개의 전 세계 다양한 식자재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상품 구성을 보다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간편 조리가 가능한 원 팩(one-pack) 제품과 전문 소스류 등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소자본으로 외식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점포 매출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모노 솔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외식 트렌드와 업종별 인기 메뉴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메뉴 개발 및 조리 교육, 매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까지 전국 45개 모노마트 매장과 온라인 모노마트를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노무 등의 전문 프로그램, 메뉴 구성과 메뉴판 제작, 매장 내 POP(판매시점광고물) 디자인 지원 등을 제공한다. 모노마트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모노마트는 온라인주문·오프라인 매장 배송 연계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통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모노마트는 이천물류센터를 중앙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상권 45개 매장을 도심형 물류거점인 MFC(Micro Fulfilment Center, 마이크로 풀필먼트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모노마트 앱에서는 사업자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회원가입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규 회원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쿠폰이 지급된다.
앱 다운로드 시에는 추가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가입 사업자 고객 대상 이벤트로 첫 구매 시 3000원 적립금이 지급된다. 5% 할인과 5% 적립이 동시에 이뤄지는 더블업 이벤트도 2월 한정으로 함께 진행되고 있다.
첫 주문 이후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매월 △할인 쿠폰 지급 △구매금액의 최대 10% 할인과 5% 적립 △매월 다양한 이벤트 등 각종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LF푸드 모노마트 관계자는 "현재 외식업계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음에 따라 고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금년 모노솔루션을 비롯한 B2B 사업부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성이 부족한 점주분들이나 소자본으로 창업을 계획중인 예비창업자분들이라면 모노마트 전문가들에게 직접 상담 받고, 교육 혜택으로 실질적 도움을 받길 제안 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