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명절 맞이 설 선물세트 기부

대상은 명절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에 45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청정원 선물세트는 청정원 호밍스 제품으로 엄선된 건강보양한식세트, 가정한식세트와 유지류와 김 제품이 담긴 재래김고급유혼합2호로 구성됐다. 선물세트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상의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대신해 진행됐다.

◇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출시 4년 만에 매출 3배 성장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2018년 출시 이후 4년만에 매출이 3배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출시 첫 해 연매출 43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34억 원을 달성했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의 가공을 통해 국내에서 제조되고 있다.

‘과일’, ‘검은콩’ 등 자연원물을 강조한 라인업, ‘단백질’ 등 건강 콘셉트 제품, 오리온 스테디셀러 과자와 콜라보한 ‘고래밥’과 ‘다이제’, 가볍고 바삭한 식감의 ‘팝’, 순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100%’ 등 총 13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 크라운해태, 신년 국악공연 ‘제2회 한음회’ 성료

크라운해태제과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음악회 ‘제2회 한음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조선후기 양반들의 잔치에서 불려진 춘향가를 시작으로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까지 판소리 5마당의 하이라이트가 차례로 공연됐다.

춘향가는 경기잡가로, 적벽가는 분창으로, 흥보가는 창극으로 공연됐다. 수궁가에서는 최초의 여성명창이 재현됐고 심청가에서는 박동진 명창의 완창이 공연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가득 담은 판소리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이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랙시크릿 시리즈는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콤보’, ‘블랙시크릿순살’ 3종으로 구성됐다. 

교촌은 블랙시크릿 시리즈 100만마리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교촌은 이날부터 전국가맹점에서 블랙시크릿 시리즈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바닐라 블랙'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함께 목도리, 양말, 장갑으로 구성된 컬래버 패키지 박스를 경품으로 마련했다. 교촌치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랙시크릿 주문을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 한국맥도날드, ‘2022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 진행

한국맥도날드는 10일 전국 레스토랑 점장 컨벤션 행사에서 ‘2022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식품 안전 분야에서 가장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점장들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서초뱅뱅점 남향선 점장, 오산DT점 이연정 점장, 대전터미널점 진유식 점장 등 3명이 선정됐다.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은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내부 시상 프로그램이다. 식품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각 매장의 점장들을 ‘식품 안전의 영웅’으로 표현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해 식품 안전 요건을 충실히 이행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는 최상위 1% 매장의 점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내부 활동의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