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협약식 후 (왼쪽부터)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23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협약식 후 (왼쪽부터)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GS리테일은 자사브랜드(PB) 상품에 탄소성적표지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3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향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PB상품을 출시해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들의 구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GS리테일의 PB 상품 제조업자에 대한 무상 교육 제공 등 GS리테일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심사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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