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추계 IT 전시회·스페인 SCEWC 전시에 11개 파트너사 참여 지원

파트너사와 KT관계자들이 ‘2022 일본 도쿄 추계 IT 전시회’ KT파트너스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파트너사와 KT관계자들이 ‘2022 일본 도쿄 추계 IT 전시회’ KT파트너스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KT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일본 도쿄 추계 IT(정보통신) 전시회에 디지코(디지털플랫폼기업) 핵심 중소 파트너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일본 도쿄 추계 IT 전시회에는 매년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관련 600개 이상의 기업과 5만명 규모의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KT는 ‘KT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하고 각 파트너사들의 서비스 및 실물 전시와 기업별 전문 안내 및 통역 인력 등을 지원한다.

KT와 함께하는 파트너사는 △이루온(5G MEC) △디플리(소리 감지 분석 엔진) △럭스피엠(산업용 3D 스캐닝) △파프리카데이터랩(데이트 프로젝트 제작‧관리 툴) △모빌리오(기계설비 IoT센서, 자율주행 로봇) 등 5개 기업이다.

KT는 이와 더불어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도 참여한다.

KT와 SCEWC에 함께할 파트너사는 △그렉터(IoT데이터 수집 관리 플랫폼) △휴먼아이씨티(AI CCTV 영상 솔루션) △텍톤스페이스(인도어 사이클링 플랫폼) △새솔테크(자율주행 V2X 보안을 위한 인증서 시스템) △딥비전스(영상 처리 AI 기술) △플라스크(AI 3D 모션 인식 기술)까지등 6개 기업이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코로나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파트너사의 유망 ICT 전시회 참가 지원이 KT의 미래 핵심 파트너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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