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3370원→3880원
이금기 팬더 굴소스, 2750원→2980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오뚜기가 굴소스 등 수입 소스류 가격을 인상했다.
26일 이마트 관계자 따르면 이달 초중순 이마트 내 오뚜기 굴소스 제품의 가격이 약 10% 올랐다.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167g)'는 3370원에서 3880원으로, '이금기 팬더 굴소스(255g)'는 2750원에서 298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다음달 1일부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굴소스의 가격도 오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오뚜기 프리미엄 굴소스 1종은 9월 1일부터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인상된다"고 했다.
통상적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가격이 오르면 다음달 편의점 내 판매 제품에도 가격 인상이 적용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급등한 환율로 인해 수입제품인 굴소스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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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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