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주·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 전시 예정

여의도 더현대 서울 '아이오닉 6 서울' 전시관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여의도 더현대 서울 '아이오닉 6 서울' 전시관 모습./사진=현대자동차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8월 20일까지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 공간은 총 4개의 체험형 테마로 구성됐다.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은 디자인 스토리 관람 및 가상현실(VR) 스튜디오 체험,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공간은 실제 운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특장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탈 LE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약 2분여 간의 공연을 통해 아이오닉 6의 특징인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테마로 한 주행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일과 휴식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차량의 기능들을 상세히 체험하고 안내 받을 수 있는 도슨트 공간도 준비됐다.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 체험공간은 무드 램프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조명의 색상을 조합해보고 아이오닉 6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SNS 인증을 통한 사진 인화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굿즈 전시 및 이벤트 공간을 운영해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6 판매 개시 시점까지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지의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6 차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도 현대차의 아이오닉 라인업을 전시한다. 제주도 전시 공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직접 전국의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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