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고메 중화요리 신규 광고 캠페인

CJ제일제당은 배우 허성태를 고메 중화요리 광고 모델로 발탁해 '갓 만들어 GOD 맛있는 고메 중화요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허성태의 명품 연기를 통해 집에서도 갓 만든 중화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CJ더마켓 홈페이지와 CJ제일제당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고메 중화요리 6월 한정 기획전을 진행한다. 중화 프라잉 3종(깐풍기, 탕수육, 사천탕수육), 중화면 2종(짬뽕, 짜장), 중화 볶음밥 2종(중화게살볶음밥, 삼선해물볶음밥)까지 총 7종의 중화요리 제품을 최대 38% 할인한다.

◇ 오비맥주, 환경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개최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행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비맥주는 업사이클링 패션쇼에서 친환경 패션 브랜드 ‘다시곰’과 협업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모던 한복을 선보였다. 모던 한복은 최근 3년 간 오비맥주 행사에 활용한 현수막을 버리지 않고 모아 제작했다.

패션쇼 후에는 맥주 제조 시 발생한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음식과 화장품, 플래너 등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을 열었다.

◇ 파스쿠찌, 스타필드 고양점에 ‘에스프레소바’ 팝업 스토어 오픈

SPC그룹은 파스쿠찌가 신세계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 에스프레소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정체성을 그대로 살려 ‘에스프레소’에 집중한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바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운영한다.

매장 공간은 ‘크레마(에스프레소의 거품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속 황금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전면과 후면이 모두 개방된 바(Bar) 형태의 좌석으로 고객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KT&G, 뷰티 창업 공모전 '2022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

KT&G는 지난달 31일 서울사옥에서 뷰티 분야의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2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2 상상마당 코코챌린지는 KT&G가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한 뷰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및 제품으로 총 216명이 102개 팀으로 지원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수상팀으로는 식물성 바디미스트를 선보인 '온숲'과 생태계 교란식물 환삼덩굴의 업사이클링을 제안한 'Wattieza'가 선정됐다.

KT&G는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최종 수상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2500만원 상당의 브랜드 론칭 비용과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해 브랜드 활성화를 돕는다.

◇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커피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롯데칠성음료는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 500㎖' 등 총 5종의 제품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 영향을 정확하게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환경부가 총괄 운영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산성비 등 7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품 중 최근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 브루 500㎖ 페트 3종(블랙, 스위트 블랙, 라떼), 칸타타 275㎖ 캔 2종(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이다.

◇ SPC던킨, 신규 콘셉트 특화 매장 '던킨 망원점' 오픈

SPC던킨은 신규 브랜드 콘셉트 '뉴웨이브 프로젝트'가 적용된 특화 매장 '던킨 망원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던킨 망원점은 비알코리아 디자인센터인 '스튜디오 엑스트라'에서 선릉역점, 건대역점에 이은 뉴던킨 디자인을 적용한 3번째 특화 매장이다. 서울 마포구 망원역 2번 출구 앞에 135㎡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망원점 특화 메뉴 중 '블랙홀릭 핑크크림'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블랙 쉘 도넛 속에 라즈베리 크림이 담겼다. 도넛의 고정관념을 깨고자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블랙홀릭 시리즈'를 잇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미엄 아이스티 '한라봉 오렌지 힐스 아이스티', '샤인머스캣 그린티'도 판매한다.

던킨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1만5천원 이상 구매시 '던킨 블록 피규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부터 8일까지는 '해피페이'를 통해 1만2천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