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모델, 37만4천원

[포쓰저널=신동혁 기자] 삼성전자가 30만원대 LTE(4G)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23'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17일 개최된 갤럭시A 시리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스마트폰이다. 당시 발표된 모델은 '갤럭시A53 5G'와 '갤럭시A33 5G'다.
갤럭시 A23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통해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갤럭시 A23는 167.2㎜(6.6인치) 풀HD(FHD) 플러스(+)디스플레이에 최대 9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더욱 몰입감있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후면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를 적용하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심도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도 지원한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갔다.
또한 △128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500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 △25와트(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를 포함한 세 가지다.
한편, 갤럭시A53 5G는 다음달 1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A33 5G의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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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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