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웰케어, 기능성 유산균 시장 경쟁력 확보 박차

건강기능식품 회사 CJ웰케어는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과 구강유산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오라팜은 장 유산균 위주였던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처음으로 구강유산균을 선보인 바 있다. 구강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구강유산균 제품은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CJ웰케어는 상반기 안으로 오라팜의 기능성 균주를 활용한 'BYO' 브랜드의 구강 유산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롯데GRS, 결식 아동 위한 '희망 ON' 프로젝트

롯데GRS는 지방자치단체의 소외계층·결식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 ON' 프로젝트 기금을 서울 금천구청 측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ON은 롯데GRS·지자체·고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부 프로젝트로 지자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기금은 롯데잇츠(잇츠오더, 배달서비스) 주문 건수 당 롯데GRS가 정해진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한다.

롯데GRS는 1호 기부처 금천구청을 시작으로 차기 기부 지자체로 지정한 관악구청에 이어 연내 3호 희망 ON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bhc아웃백, 딜리버리 전용 매장 잇달아 출점

bhc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잇달아 출점하며 증가하는 배달 수요를 잡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은 8일과 16일, 딜리버리 전용 매장인 동대구점과 광교중앙점을 각각 오픈했다. 지난달 대전점과 서수원점에 이어 올해 4번째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정착에 따라 지난해에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한 배달 주문량이 전년 대비 170%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웃백은 2019년 8월 딜리버리 전용 매장 1호점인 서초점을 오픈한 이후 월평균 2개의 매장을 출점하며 현재 총 46개의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교촌치킨, 대학 입학 자녀 둔 가맹점주에 장학금 3천만원 전달

교촌에프앤비는 '2022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 제도를 통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 48명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은 이날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총 48명에게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로 박서준 발탁

농심은 백산수의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광고는 “우리가 먹는 물은 다 어디서 왔을까?”라는 박서준의 물음에 인위적으로 퍼올리지 않는 자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배우 박서준의 모습이 백두산에서 용천하는 백산수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아이유와 참이슬 모델 계약 연장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로 아이유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금까지 총 8년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아이유는 2014~2018년 참이슬 모델로 활동했다. 계약 종료 이후 아이유는 개인 SNS에 '평생 참이슬 할 거야'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0년 참이슬 모델 중 최초로 재발탁되며 현재까지 가장 오랜 기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과 섬세한 배려를 지닌 최고의 파트너이자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