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제과, 41살 홈런볼 레트로 패키지 '커스타드 크림'

해태제과는 홈런볼 출시 41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인 '커스타드 크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홈런볼 커스타드 크림은 부드러운 슈 특유의 고소함과 더불어 진한 바닐라 향으로 커스타드의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스타드 크림은 지난 10년간 자체 고객 조사 결과에서 ‘가장 먹고 싶은 홈런볼’로 선정된 바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든 모디슈머 제품으로 패키지도 첫 출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홈런볼 캐릭터 로(RO)의 첫 모습과 노란색을 사용한 레트로 감성으로 출시 당시의 추억을 담았다.

◇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

매일유업은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에는 상하목장 프리미엄 원유와 생초콜릿이 함유됐다. 상단부 개봉선을 적용해 어린이들도 쉽게 뜯어먹을 수 있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환경을 고려해 FSC®(세계산림관리협의회)인증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다. FSC®는 1993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산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목재의 채취·가공·유통 전 과정을 추적 관리한다.

신제품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풀무원, '토이쿠키 쿠키런 킹덤'

풀무원식품은 '토이쿠키 만들기 쿠키런 킹덤'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글로벌 인기 게임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을 반영했다. 쿠키런을 대표하는 '용감한 쿠키'를 비롯해 '공주맛 쿠키', '용사맛 쿠키', '정글전사맛 쿠키' 등 인기 캐릭터와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

반죽을 트레이(틀)에 넣고 찍어내면 누구나 쉽게 쿠키런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꾸미기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쿠키 제작도 가능하다. 또 쿠키런 세계관 스토리에 나오는 '홀리베리 왕국'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