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텔레콤, 파트너사 인재 채용 지원
SK텔레콤이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열고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비즈파트너 채용관에는 5세대 통신(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ICT) 분야의 60여 강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군의 인재 등용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비즈파트너사의 원활한 채용을 돕기 위해 관련 배너를 온라인 사이트 최상단에 배치하고 인재 추천 서비스, 화상 면접 솔루션 등 비대면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솔루션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비즈파트너사가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기업 소개, 실무자 인터뷰 형식의 직무 소개 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비즈파트너사는 11월까지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채용사이트가 제공하는 구직 중인 인재에 대한 정보도 열람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 YBM 온라인 수강생 80% 확보
LG유플러스는 YBM라이브 강의 수강생 중 80%가 U+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U+라이브클래스는 교육에 특화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솔루션이다. 지난해 8월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 YBM에듀의 라이브 강의 브랜드 ‘YBM불라방’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YBM불라방은 6개월간 U+라이브클래스, 유튜브, 줌 3가지 플랫폼을 통해 약 300여개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플랫폼 중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해 학습한 수강생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와 줌을 이용한 수강 비중은 각각 16%, 4%였다. 특히 올해 1월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한 강의 시청건수는 지난해 월평균 대비 220% 증가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YBM에듀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학교와 기업 대상 위탁교육 사업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기능 고도화 및 판매 채널 활성화를 통해 중소형 학원, 기업 교육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